╉ 포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예.총] ╉
logo
 

 

 

 

 

홈로그인회원가입컨택어스
HOME > 자료실 > 미디어자료실   

 
작성일 : 10-02-05 14:43
푸른시 제11호(2009) 발간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56  
시는 체험과 사물의 관찰에서 나온다

기사입력 | 2010-01-22



▲ 푸른시 손창기 외/도서출판 심지 푸른 시 제 11호(2009)가 나왔다.





'시는 세상의 푸르름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년이란 세월을 걸어온 '푸른 시'는 1999년 처음 결성된 이래 서로를 질타하고 긴장감을 불어넣어 주면서 활동력 왕성한 단체로 오늘이 이르렀다. 그결과 동인들 중에는 각종 발간잡지 신인상, 신춘문예를 통해 재등단 하는 등 좋은 작품으로 문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활동회원은 차영호, 김만수, 하재영, 손창기, 최빈, 김현욱, 김말화, 박만수, 주형 등 9명이다. 이들은 매월 1회 시합평 시간을 갖는 등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매년 중견시인을 초청, 푸른시인학교를 열어 지역 시인들의 시세계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책 '권두평론'에는 손진은 시인의 ''가만히 있음'이 데우는 폭발'을 실어 시의 상상력과 형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 발원을 하나씩 되짚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덕규 시인이 쓴 산문 '함께 사라지고 싶은 노래-창작의 모티브'는 자신의 시에 대한 발상이 체험과 사물의 관찰에서 나온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김두한 시인이 동인 9명의 작품 해설을 맡아 정곡을 찌르는 시평과 함께 부드러운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특집으로는 송수권시인의 대표시와 산문을 실어 푸른시인학교 그 여름날의 추억을 되짚어보고 있으며 대구에서 온 신정애씨가 참관기를 실었다.





이외에도 '동인시', '동인작품해설', 김기홍 안준철 이상인 박철영 오미옥 김종숙 등 순천지역 시인들의 초대작품을 실었다. '서평'으로는 하재영시인이 손창기 시집 ' 달팽이 성자(聖者), 이종암시인이 이동순 시집'발견의 기쁨' 최승호 시집 '고비'에 대해 각각 평을 했다.



진용숙기자 ysjin@kyongbuk.co.kr